2018년 1월 23일 화요일

TDD를 공부해보고 있다.

켄트벡 저 테스트주도개발 책을 읽고 있다.

초장에 나오는 내용이 왠지 익숙하다.

생각해보니 객체지향을 처음 짤때 이런 식으로 일을 했었다.

호출을 원하는 형태로 만들고, 클래스에 메서드 스텁을 채워넣고 돌리고..

프로그래밍 일의 시작을 객체지향으로 시작한것도 있고, 공부를 시간에 치여서 하지 않고, 하고 싶어서 시작한 프로그래밍 언어였기 때문에 그게 올바른 객체지향 사용법이라고 스스로 느꼈었기 때문이다.

N**회사를 막 입사했을때, 손메모기능을 만들때 그렇게 만들었었다.

사람에 시달리고, 개발철학에 관련해서 온갖 망언들과 망언같은 코드들에 시달리면서 스스로가 많이 망가져갔었다.

먼길을 돌아온 기분이지만 다시 원래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개발방향을 찾아가는 느낌이다.

어쩌면 다리가 부러져 일을 쉬는 이 시간이 내겐 개발자로서 재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거란 생각이 든다.

너무 오랜 시간을 돌아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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